[이슈5] 일본 정부, '다케시마의 날' 맞아 "독도는 일본 땅" 억지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올해도 일본 정부가 '다케시마의 날'을 맞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어김없이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해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행사를 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,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차관급 인사를 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도쿄 박상현 특파원이 전합니다.<br /><br />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그룹의 '대북 송금' 의혹과 관련해 김성태 전 회장과 두 번째 대질신문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오늘 이 전 부지사가 과거 근무한 경기도청을 3번째 압수수색 했는데요.<br /><br />김 전 회장은 이 전 부지사의 요구에 따라 북한에 300만 달러를 경기도 대신 납부했다고 진술했는데, 이 전 부지사가 이를 부인하자 증거자료 확보에 나선 겁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공언하며 국민들이 생소한 용어를 접하게 됐죠.<br /><br />바로 타워크레인 기사 등에게 보수 외에 주는 '월례비'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임금 외에 노조에게 지급되는 이 월례비를 건설현장 불법행위의 핵심으로 꼽습니다.<br /><br />건설사들은 이 월례비를 '갈취' 당한다며 피해자라고 하지만 건설노조는 "일종의 성과급"이라며 맞서는데요.<br /><br />팽재용 기자가 논란에 대해 짚어봤습니다.<br /><br /> 조 단위의 누적 적자와 미수금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전력과 가스공사.<br /><br />적자 해소를 책임지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, 물가 안정이 최우선인 한국은행도 전기·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죠.<br /><br />하지만 정부가 민생 안정을 위해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방침을 내놓음에 따라, 그 요금 인상 속도를 당초 계획보다 늦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은 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SM 현 경영진 간에 벌어지고 있는 지분 다툼, 결국 법정까지 갔죠.<br /><br />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측은 이번 사태를 '경영권 분쟁'으로 규정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SM 측은 새 경영전략을 위한 '경영상 판단'이라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첫날부터 날카로운 공방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?<br /><br />이 소식, 소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다케시마의날 #이화영_김성태 #건설현장_불법행위 #공공요금 #이수만_SM엔터테인먼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